[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결혼하신 분들, 예식비용때문에 그러는데요. 꼭 따듯한 조언좀 부탁합니다.
[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결혼하신 분들, 예식비용때문에 그러는데요. 꼭 따듯한 조언좀 부탁합니다. 이번 겨울에 결혼을 하는데요... 남친이나 저나 너무 돈이 없어서 최대한 저렴하게 할 예정인데요. 제 대학 후배가 웨딩플래너거든요? 근데 후배가 본식,턱시,드레스,메이크업,마사지, 야외촬영 60만원 포함, 합이 이백만원이면 잘 할수 있다는데요... 저희 엄마가 새로 생긴 웨딩홀의 사장을 잘 알아서(많이 친한 건 아닌 것 같구요) 싸게 할 수는 있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후배가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하더군요. 누구 말이 맞는지... 원래 이백정도 드는지... 아님, 남친이랑 저랑 우리끼리 알아보고 더욱 싸게 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한번뿐인 결혼인데 잘 하고 싶은데 워낙 돈이 없어서 무지 걱정입니다..
200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