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와 결혼할수있을까요?
중3때 처음 봤습니다......
첫눈에 반했죠.....
초등학교때 애들 불장난식으로 여자애들이랑 놀아본거 이후로.....중학교1학년 2학년 3학년1학기 거의 2년반동안 여자는 가까이두질 않다가......
갑자기 중3때 그애한테 반했죠.....
이쁘기도 이쁜데다가......시도 잘쓰고....마음씨도 정말 착하고.......웃기도 잘하구
흔히들 말하는 현모양처?? 그런 애에요....정말 푹 빠졌었죠...
제가 쑥스럼을 많이타고....여자앞에서는 장난아니게 쑥스럼 탔는데...
친한 친구들 도움으로......고백하고.........한......1년간 기념일 같은날 선물같은거 계속 챙겨주면서 사귀지는 않고...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를 .......같은학교로 들어가게 됬거든요.....
고등학교1학년 말쯤에......아직도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저는 아직도 좋아한다고 그랬죠......그리고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서 그때 다시 고백해서 당당하게 사귈 계획이라고 했죠..
그애가 감동하더니.......그담부터......사귀자는 말은 없었는데.......자연스럽게 사귀는게 되버렸죠..
둘다 공부를 좀 하거든요....^^ 근데 공부하는 애들이라서 그런지.........같이하는 시간이 별로 없게 되더라구요......흔히 다른 커플들 처럼 영화를 본다던가......어디를 놀러간다던가......
그냥 매일밤 문자나....가끔가다 전화나 하고......이정도밖에 안해요....
그러다 제가 얼마전에 술먹고 고백했습니다...너가 날 버리지 않는다면 평생 너 하나만 사랑하고 살거라고..그러니까 그애가 그러더군요....나중에 다른여자 만나면 어떻게 그말을 책임질꺼냐구
.....그애가 절 버리지만 않는다면....저는 정말 그럴 자신이 있거든요...
아무리 이쁜여자가 나타나도....저는 그애 하나밖에 없거든요..제 첫사랑이자......죽을때까지 같이할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요..
지금은 결혼할 생각까지 있습니다......지금 고2입니다.....정말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가서 그때는 당당히 결혼얘기까지 꺼내려구요.....3년간 제맘은 변함이 없었고......계속 그럴겁니다...
제가 하도 바보같고....공부하느라 잘 챙겨주지 못할때가 있어서...며칠전에는 헤어질뻔했는데........그애가 봐주더군요.....그애도 참 순진해가지고......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힘들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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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 열심히 해서......의대나....아니면 좋은대학 가면.....
그애랑 이루어질수있을까요?? 다른사람들은 바보같다 그러겠죠.... 어떻게 첫사랑이랑 결혼할수있겠냐. 그것도 다른여자는 한번도 안사겨보고....그여자애가 도망가겠다..
정말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애인데요.........정말 이루어질수있을까요??
제가 뭘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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