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정녕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은 있을수 없는 일인가요?
너무나 답답하기에 질문을 3번이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3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이글 보시면서 웃으시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맘이 너무나 답답해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작년 9월 23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올래 계시던 한문선생님이 출산 관계로 학교에 나오시지 않아서 기간제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그 선생님은 20대 중반의 젊은 선생님 이었습니다.. 첨에는 몰랐지만, 수업을 하고, 만날수록 그 선생님을 좋아하게 됬습니다.
성격도 털털하시고, 얼굴도 이쁘시고,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친해질려고 노력도 많이 했죠,, 늘 한문 수업시간을 기다리고, 일부러 교무실에 들락달락거리고,.. 그리고 메신져로 대화도 자주 했죠..(지금도 하고 있담니다)..
이렇게 만나면서,, 저는 선생님을 사랑하게 됬습니다.. 메신져로 대화를 나누지 않으면, 만나고 싶고,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영 만나고 싶으면 문자메세지를 보내죠..
이제 생각하면, 어리석은 행동 같습니다. 어차피 이뤄질수 없는 사랑 아닐까여? 이제 점점 자신이 없어짐니다. 선생님은 지금 27살 곧 결혼을 하실꺼자나요..남자친구도 있으신구 같구요,, 애인인지는 알수 없지만,, 아마도 애인같았습니다.(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내실때는 질투를 느낌니다...) 솔직히 이런 제가 싫습니다.
선생님이랑 연락을 끊을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4년 뒤 대학 들어가서 당당한 모습으로 선생님 앞에 나서자고요... 하지만 4년이란 세월을 제가 견디지 못할것 같습니다.
어떡해 해야 할까요?? 저는 선생님을 너무 사랑 하는데,,, 어떡해야할지 도리가 없습니다. 선생님보고 기다려 달란수 없잔아여... 그때 되서 제가 변할지도 모르구,, 제가 두렵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이 사춘기때 오는 단순한 거 일지도 모르구요,, 확실히 저도 제 감정에 대해 모르겠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포기 해야할까요??? 선생님께 차라리 4년뒤에 만나자고 하고 싶습니다.
그때 되면 모든걸 잊지 않을까요?? 선생님이 치대에 들어가라고 하셨거든여.. 그래서 저는 치대에 가기로 맘먹었어여.. 치대생으로 당당히 선생님 앞에 서는게... 낮지 않을까여??,.. 그때 결혼하지 않고 계시다면 11살의 나이차이도 극복 할수 있을것 같은데...
어떡하죠? 선생님을 포기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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