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친구의 결혼.. 부케와 선물에 대해서..
친구가 10월의 신부가 됩니다. 그 친구가 부케와 선물을 해 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친구가 3명뿐이라.. 사실 부담이 됩니다.
셋 다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죠. 결혼하는 친구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연봉 3000도 넘고 저희는
사실 거지나 다름이 없거든요.
알아서 해 달라고 얘기를 한다면 부담이 덜 가겠지만.. 대놓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얘기를 하니 솔
직히 부담이 되네요.
여자가 결혼 할 때가 되면 얄미워 진다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부케 받는 사람도 친구인 우리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받기로 정해 놨다니.. 참 섭섭
하더군요.
경제 사정이 안 좋으니 부케를 원하면 부케를 해 주겠다고 했더니.. 그것만 해 주면 어쩌냐며 선물도 해
달라고 하는데, 무엇을 해 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부케 값은 신랑 친구들이 주는 거라는데..
결혼 하는 그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런거 아니라며 그러지 말라더군요.
이 문제 때문에 다른 친구들도 화가 난 상태이고 서로 사이가 서먹해질까 걱정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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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부 부케는 꼭 여자 친구가 해 주는건가요? 그리고 부케 값은 신랑 친구에게 받는 것 맞나요?
2. 과일 바구니도 해 주는 거라는데, 어떤 분은 부케 받는 사람이 해 주는 거라는 얘기도 있고.. 저희는
부케 받지도 못하고 부케 받는 사람도 저희가 모르는 다른 사람으로 정해 놨다고 하는데, 과일 바구
니 그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여자들은 원래 결혼할 때가 되면 얄미워 지나요?
알려 주세요. 제 주위에 친한 사람이 결혼 한 적도 없고 처음이라 잘 몰라서요.
다른 분들은 결혼 할 때 어떻게 하셨나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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