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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박람회

[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여자친구와의 결혼

by 돼지엄마^00^ 2009. 2. 14.

[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여자친구와의 결혼

6년정도를 사귄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습니다.  사귈때는 꼭 그친구랑 결혼을 할거라 생각을 했는데 막상 결혼이라는게 생각만큼 간단한건 아니더군요. 결론은 저의 부모님과 가족의 반대였는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떻게 보면 참 세속적인 이유들인데 제가 약 1-2년동안 부모님을 설득하기위해 노력했는데 그 친구가 힘들어는 하지만 그 상황을 이겨낼수 있는 행동에 대한 노력을 전혀 보여주지 않아 결국은 저도 지쳐버려서 그냥 끝내기로 맘먹고 정말정말 힘들게 끝냈습니다.  그후로 저는 제여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사람을 다시 사귀는것도 겁나고 예전에 가지고 있던 자신감마저 많이 상실해버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오랜기간을 사귄여자친구와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아 또 누굴 사귄다는게 상당히 부담스럽기도 했구요.. 이제 거의 1년정도 됐는데 얼마전 우연히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되어 지금 사귄지 한2달정도가 되어갑니다. 여자쪽에서 참 적극적으로 나와서 저도 어느정도 마음편하게 이친구를 만나고 있는데 얼마전 이친구가 자기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줄수 있냐고 하더군요.  이친구의 나이가 꽉찬지라 그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이제 2달정도 되었는데 저에게 확답을 달라는게 참 절 당황스럽게 합니다.  물론 저도 그친굴 참 좋아는하지만 예전의 실패를 답습하기는 정말 그시간이 넘 힘들었기때문에 피하고 싶기도 하구요.. 이친구도 저희부모님이 두손들고 반길배경을 가진친구는 아닌데요..물론 사랑이 최우선인건 알지만 결혼이라는게 사랑만으로 안된다는 것도 어느정도이해하게되었고 그보다 또 같은 문제로 부모님과 부딪혀야 한다는게 우선 제일 걱정도 되고요...







제10회 결사모 결혼상품전 및 브라이드퍼니처 상품전

2009년 2월21일~22일 참가자 전원 무료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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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88-6588

초대권신청 : http://www.pigmomweddingf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