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결혼박람회 결사모] 이사람과 결혼할 생각입니다만..
저희집은...부모님과 저뿐이에요..(제 나이 22살).부모님쪽으로도 친척이 거의 없구요...
혼자다 보니 귀하게 자랐다면 귀하게 자랐겠죠..아직 살림도 잘 못하구요..벌어논 돈두 없구요..
결혼 한다고 해서 부모님께 손벌려서 결혼하고 싶진 않은데..
오빠네집은..부모님 이하 딸 셋에 아들 하나에요..(오빠 나이 30살) 대 가족이구..위로 누나 둘..
밑으로 여동생인데여..여동생두 저보다 나이가 많거든요..첫째 누나는 결혼해서 설 살구요..
둘째 누나가 문제에요..결혼해서도 오빠네 바로 옆집에서 같이 살거든요..
오빠 나이가 있다보니....결혼을 서두를것 같은데요..(올 가을이나 내년 봄쯤..)
양가 집안 허락하게 얼마전까지(한달간) 오빠네 집에서 지낸적이 있었어요..(백수 백조엿음..)
둘째 누나가..참 까다로운 분이더라구요..둘째누나 아기가 이제 백일이 지났는데..맞벌이라..
아기를 오빠네 어머니께서 키우시더라구요..저더러 애 좀 보라는둥..설겆이를 그것정도 밖에
못하냐는둥..(전 잘한다고 했지만..눈에 찰릴가 없겟죠..)
백조다 보니...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눈치도 보이는데..화장실 청소좀 하라는둥..
자기네 집 빨래 좀 개고 청소도 좀 하지 하루 종일 방에만 쳐박혀 있는다구..머라 그러더라구요..
다 좋거든요..어차피 오빠네 누나고..미워해봤자 저만 손해다 싶어서요..
그런데 저희 엄마랑 아빠가 오빠네 집에 안부차 들럿는데..
저희 부모님께 그러더라구요..설겆이를 했는데 엉망이더라..빨래 좀 개라고 했더니..말을 안듣더라..
저렇게 일안하는 애 첨봣다면서..ㅠ.ㅠ
저희 엄마가 살림을 더 배워라 면서 지금은 집에서 지내고 있지만.....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넘 구박(?)을 해서...참 힘드네요..
전 결혼을 하더라도..직장을 다니고 싶은데..(아직 하고 싶은것두 많구..)
오빠네 어머니께선..집에서 살림이나 배우고 심심하면 미용학원이나 다니라구 계속 그러시네요..
(오빠네 둘째 누나가 미용실을 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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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다른님들은 어떻게 견디셧을까 하구요..어떻게 해결하셧을까 싶어서 글 올려요..
다 견딜수 있을것만 같더니...현실로 부딪히니깐...또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오빠네 둘째 누나가 막 머라그럴때마다..눈물이 계속 나드라구요..
오빠는 또 제 편 들어준다고..누나랑 막 싸우고..대들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제가 속이 좁은건지도 모르겟네요...
내공 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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